정원 – 남해자연과 유럽식정원의 조화

2488

다랭이논, 돌담, 연못 등 남해자연과 유럽식정원의 조화

​자연스러운 흐름과 공간 창조

경남 남해군 남면 유구마을 소재 섬이정원’ 은 다랭이논, 돌담, 연못 등의 한국적인 자연을 잘 살리고 여기에 유럽식 정원을 접목, 자연스러운 흐름과 공간을 창조해 만든 정원이다.

현재 민간정원 3호로 등록된 섬이정원은 개인이 무려 9년의 인고 끝에 탄생시킨 곳으로200여종의 다양한 원예종과 20여종의 특색 있는 수목들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다랭이논의 높낮이를 이용한 9개의 작은 정원들은 마치 담과 문으로 독립적이면서 서로 연결된 궁궐처럼 9개의 개성 있는 각각의 공간이면서도 전체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형태다.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일대 4500여평에 조성된 섬이정원은 작은 다랭이 논들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만든 동선과 논과 논에 흐르는 물길을 이용한 연못들이 기본 구조적인 틀이지만 시간별, 계절별로 주는 느낌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물론 이같은 다양한 느낌은 개인마다 성향과 취향이 다르다는 데서 오는 차이도 있겠지만 그보다 한국적인 정서인 토속미와 유럽적 요소가 결합된 이유가 아닌가 한다.

계단식 지형과 9개의 작은 연못, 인상파 화가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교각 등으로 구성된 섬이정원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좀더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공간으로 열매를 맺을 듯하다.

섬이정원 사계

봄 : 수선화, 튤립같은 구근들로 시작하여 라벤다, 꽃창포, 양귀비등이 정원을 싱그럽게 만든다

여름 : 다양한 수국의 빛갈이 다른 식물의 고운 빛과 어울려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연출한다.

가을 : 세이지들의 보랏빛이 흔들리는 억새들과 어울려 사색의 계절임을 실감케 한다.

겨울 : 동백과 호랑가시열매의 붉은색이 돌담에 부서지는 햇살을 받아 고요하고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장료 및 매표시간
입장료는 일반 5000원, 65살 이상 경로 4000원,
청소년과 군인 3000원, 어린이는 2000원이며,
남해군민은 별도 할인요금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구입은 무인입장권발매기에 메뉴 선택을 통해 입장할 관람객 수를 선택한 뒤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요금을 내면 된다.

매표(입장)시간 : 일출에서 일몰까지

글내용 프린트하기
- 추천 -
소네트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