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맥주축제 – 2016/10/01 ~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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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마파엘 주한독일대사, 2년만에 남해방문
6개 수입맥주사 맥주거리 열어 애주가 유혹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독일마을맥주축제’ 일곱 번째 이야기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올해 맥주축제는 과거 어느 축제보다도 젊은이들이 즐기기 좋은 젊은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이 이번 축제의 장점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수입 맥주사 부스가 집중되는 ‘맥주거리(Beer street)’다.

파독전시관 왼쪽에 조성될 맥주거리에는 국내 6개 맥주사가 모인 가운데 아르코브로이(Arcobräu), 바이엔슈테판(Weihenstephaner), 에딩거(Erdinger), 콜비츠(Colbitzer) 등 다양한 독일맥주를 선보여 가장 맥주축제 다운 맥주축제로 애주가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전 god맴버 김태우, 김도균 밴드, 가수 린, 성악가 김동규와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공연으로 젊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며 20명 규모의 바이에른 민속공연단이 환영축하공연을 펼치게 된다.

첫날과 둘째날 오후 열릴 예정인 환영퍼레이드에서는 4기의 기마병을 앞세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환영퍼레이드에는 지난 2013년 제4회 맥주축제와 2014년 파독전시관 개관식 당시 남해군을 찾았던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가 참가,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개그맨 윤택이 진행하는 이벤트 ‘이색열전’에서는 맥주풍선 받기, -1도를 찾아라, 맥주빨리마시기 등이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맥주축제의 열기는 밤에도 이어진다. 유명 DJ와 걸그룹이 출연할 예정인 ‘락트로닉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으며 LED소원풍선 날리기, 야밤의 청춘 펍, 야광 메시지벽화 등이 독일마을의 밤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올해 독일마을맥주축제는 젊은이들의 축제로 진행되는 한편 독일마을 조성의미를 강조하는 행사도 포함된다. 첫날인 1일 독일마을 주민 합창단과 파독협회 합창동아리 ‘글루코아프’의 독일민요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에는 힐링어린이합창단이 등장해 천상의 옥음(玉音)으로 축제폐막을 알리며 다음축제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남해군은 봉화지역에 총 4만8106㎡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확보, 1458대의 차량이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주차장 면적은 지난해보다 4500여㎡가 늘어난 것이며 차량대수로는 140여대에 해당하는 확대교모다.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논은 2/3 이상 가을걷이가 완료돼 맥주축제 개막까지는 무리없이 주차장 정비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남해군은 주차장에서 행사장을 오가는 25인승 셔틀버스 7대를 마련해 행사를 모두 마치는 밤 10시까지 운영, 관람객들이 끝까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동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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