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설천면 양모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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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설천면 양모리학교

어른도 아이도 동심의 세계로 ‘양모리’

​​양모리학교는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제2회 창조관광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곳으로 양치기 개를 조련할 수 있는 마태용(45)씨와 조카 손미희 씨가 힘을 모아 만든 공간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양모리학교를 관광업계의 최고의 모델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다.

남해해상국립공원 편백나무 숲 아래에 위치한 양모리학교는 구두산 정상 자락 3만3000m2(약 1만평)에 달하며 풍경부터 남다르며 드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 위에 하얀 양떼 70여 마리가 줄지어 다닌다.

​양떼들이 풀잎을 뜯으며 한가로이 노니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같으며 목장아래로 쪽빛 바다가 펼쳐져 있다.

양모리학교가 있는 남해는 육지와 연결된 남해대교 덕분에 외부 관광객들의 접근이 쉬운 곳이다.

특히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 등 특유의 아름다운 관광요소 때문에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런 남해에 양모리학교가 들어서면서 또 하나의 멋진 관광 아이템이 생긴 셈이다.

주말마다 부산·창원·여수·광양·순천시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러 오는 연인들이나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관광객으로 붐빈다.

​부모와 함께 견학을 온 아이들은 양들에게 먹이를 줘 가며 친근하게 다가가기도 하고, 슬쩍 주위를 맴돌며 양을 만져보는 것은 양모리학교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양뿐만 아니라 토끼, 오리, 닭, 돼지, 당나귀, 염소 등 다른 동물들도 구경할 수가 있어서 여러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점도 아이들 교육에도 좋다.

​KBS, SBS같은 국내방송사들이 찾아와서 촬영을 했으며 중국의 한 방송사에서도 탈렌트들과 함께 와서 양모리학교와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남해의 여러 관광지를 촬영해갔다.

양모리학교를 방문한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창의적 관광사업 발굴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기존에 없었던 것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 아닌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실행해 내는 것이 바로 창조다. 양모리학교는 경남 남해에 양떼목장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관광상품을 만들어 낸 것이다”고 말했다.

​양모리학교는 연중무휴이며 오전 9시에 문을 열고 하절기(4~10월)에는 오후 6시, 동절기(11~3월)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중고생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단체입장은 목장 사정상 평일 유치원 단체만 가능하다.

◇여행 TIP

가는법: 남해대교->노량삼거리에서 ‘설천, 노량리’방면->남해충렬사->설천로 4km 이동->​ 남해 양모리학교 표지판 확인 후 3km 이동

​운영시간: 오전 9시 오픈, 하절기(4~10월)에는 오후 6시, 동절기(11~3월)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

​문의: 055-862-8933, www.양모리.com/
​/구주옥 리포트 (rnwndhr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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