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특산물로 만든 ‘오대박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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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특산물로 만든 ‘오대박찐빵’
유자·치자, 모시 등 첨가 기능성 영양식

 

2004년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추진하며 명품 전통시장으로 ​도약을 노리고 있는 남해읍전통시장.

​이런 남해읍시장의 간절한 소망을 현실화하기 위해 ‘오대박찐빵’이 나섰다.
​‘오대박찐빵’은 읍시장 내에 ‘설천죽집’을 운영중인 오수완·박희숙 씨 부부(사진)가 선보인 야심작이다.

‘오대박’은 두 부부의 성(姓) 사이에 ‘대’를 넣은 것으로 개발자부부를 ​상징함은 물론 찐빵의 ‘대박’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로부터 찐빵 제작 제안을 받은 오수완·박희숙 씨 부부는 읍시장 내에 찐빵업체가 없는 것에 생각이 미치자 주저 없이 남해 특산물을 이용한 찐빵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죽집을 운영하던 부부가 찐빵을 만들어내기까지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특산물을 첨가한 반죽부터 찐빵 소까지 생소한 부분이 많았던 것.

 

 

​이에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과 김성현 교수가 부부를 지원하고 나섰고 김 교수의 협조로 마침내 지난 4월경 제품화 가능한 ‘모시찐빵’이 최초로 만들어졌다.

모시찐빵에 이어 남해특산물 치자와 유자를 첨가한 ‘치유찐빵’과 ​‘흑마늘찐빵’, ​돼지감자를 넣은 ‘뚱단지찐빵’, 일반찐빵인 ‘백호찐빵’도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남해특산물을 첨가한 찐빵은 이때부터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다.

​2015년 4월 신세계이마트 주최로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전국전통시장우수 상품페어에 남해읍시장 대표로 참가한 것이다.

또한 2015년 5월에는 ‘치자와 유자를 함유하는 찐빵의 제조방법 및 이에 의해 제조된 찐빵’이라는 명칭으로 실용신안 출원이 이뤄졌고 ‘치유’라는 이름의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두 부부는 오대박찐빵이 군민에게는 새참으로 관광객에게는 남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영양식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오수완·박희숙 씨는 “모시는 칼슘함유율이 우유의 48배에 이를 정도로 높고 섬유질 또한 풍부해 장건강과 면역력 강화,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유자는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유기산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탁월하다. 치자 또한 해열과 이담, 지혈, 소염 등의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된다”며 “몸에 좋은 남해특산물로 만든 오대박찐빵은 단순한 빵을 넘어 약선음식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대박찐빵은 특별한 먹거리가 없는 남해읍전통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대표 상품이다.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화전로 110 남해전통시장 내 9호
연락처: 055-862-5070​

/남해여행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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