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마늘연구소, 지역특화작물 활용 신제품 3종 개발

1531

‘베리갈릭’, ‘마늘김스낵’, ‘홍삼, 도라지 담은 흑마늘’ 등 첫 선

 

)▲남해마늘연구소가 지역특화작물을 소재로 한 연구개발성과를 토대로 3종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마늘과 블루베리를 혼합해 만든 ‘베리갈릭’.

 

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정달)가 지역특화작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개발 성과를 활용해 3종의 신제품을 개발, 지난 14일 개발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발제품 설명회다.

남해마늘연구소는 군내에서 재배생산도는 지역특산물을 대상으로 생리활성 연구, 제품개발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개발제품 설명회는 이같은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목적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은 생마늘과 블루베리를 혼합해 기존의 생마늘 음료에 기호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베리갈릭’과 김을 베이스로 남해산 마늘과 멸치 그리고 아몬드로 영양을 더한 ‘마늘김스낵(멸치, 아몬드 2종)’, 흑마늘 고농축액에 홍삼분말과 배, 도라지 추출액을 더한 ‘홍삼, 도라지 담아 더 건강한 흑마늘’ 등 3종으로 연구소측은 이 제품들은 올해 추진한 연구개발 성과의 일부라고 밝혔다.

 

김에 남해산 마늘과 멸치, 아몬드를 활용해 개발한 ‘마늘김스낵’

 

각 제품별 특성에 대해서도 연구소측은 설명을 덧붙였다.

‘베리갈릭’은 특용작물로 군내 재배가 늘고 있는 블루베리를 마늘 추출액과 혼합한 제품으로 눈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 음료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마늘음료를 혼합함으로써 복합 기능성을 부여하고, 두 작물의 공통된 기능이 항산화활성은 더 강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두 소재가 혼합되면서 감미와 함께 부드러운 맛을 제공해 여성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여전히 기호도가 낮았던 마늘 제품의 단점을 개선했다고도 말했다.

연구소측은 또 멸치와 아몬드 등 2종으로 나눠 개발된 ‘마늘김스낵’은 해양자원을 활용하면서 지역 마케팅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대한 고민의 결과라고 밝혔다. 연구소측은 김과 김 사이에 잔멸치를 넣고, 마늘의 다당류를 활용해 접착성을 높여 붙인 후 압착하여 구운 ‘마늘 멸치 김스낵’과 멸치 대신 아몬드를 넣은 ‘마늘 아몬드 김스낵’은 2종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소는 김 스낵 제조를 위한 마늘소스를 집중 개발하고 이와 관련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마늘 김스낵’은 반찬으로 활용되는데 그쳤던 멸치를 영양간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맥주 안주로도 적합해 내달 열리는 ‘독일망를 맥주축제’ 개최기간에 집중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도라지 추출액을 더해 만든 ‘홍삼, 도라지 담아 더 건강한 흑마늘’의 제품 사진

 

마지막으로 ‘홍삼, 도라지 담아 더 건강한 흑마늘’은 환절기나 봄철 황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보호 및 면역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흑마늘 고농축액에 홍삼분말, 도라지와 배 농축액을 혼합한 액상스틱 제품이다. 연구소가 기존에 개발한 흑마늘 액상스틱제품인 ‘흑마늘 진’에 기능성을 더 강화한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이 또한 제조방법과 관련한 특허가 출원돼 있다.

총 3종의 자체 개발제품 소개에 이어 이날 설명회에는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야생화관광자원화사업의 일부로 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제품인 ‘활맥산’과 ‘도라지 꽃 식초’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뤄졌다.

이들 제품은 야생화관광자원화사업이 추진되는 상주 두모마을 일원의 야생화 단지에 식재된 맥문동과 도라지를 주원료로 한 제품으로 기술개발과 특허출원, 디자인개발 등의 상품화 준비를 마치고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에 기술이전을 기다리고 있다.

 

남해마늘연구소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남해대로 2465-8 남해마늘연구소
문의: 055-860-8958
www.namhaegarlic.or.kr/
남해군, 마늘연구소, 흑마늘진, 마늘엑기스

 

 

/남해여행닷컴

글내용 프린트하기
- 추천 -
소네트펜션